만성질환 센터 (내분비)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질환으로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병입니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중의 지질의 일종인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양이 정상수치보다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많은 양의 지질이 혈액 내에 있으면 지방성분이 동맥벽에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게 되고, 이에 따라 심장과 뇌의 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고지혈증은

왜 생길까요?

  1. 01

    1차성 원인

    유전적 요인(유전적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않음), 성별적 요인(나이가 들면서 여자와 남자 모두에게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함), 동물성 지방의 지나친 섭취, 과도한 음주로 인한 중성지방, 비만, 운동 부족

  2. 02

    2차성 원인

    질환 및 임신, 약물 복용 등에 의해 유발되는 요인들(갑상선 기능저하증, 당뇨병 등)

고지혈증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고지혈증은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어 오직 혈액검사로만 알 수 있습니다. 만일 고지혈증이 원인이 되어 어떤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라도 봐야 합니다. 예를들어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췌장염의 증상은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금식 후 채혈 검사하여 다음과 같은 경우에 고지혈증으로 진단합니다.

  1. 총 콜레스테롤

    230mg/dl 이상

  2. 중성지방

    150mg/dl 이상

  3. LDL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고지혈증의 치료

  • 동물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등 식이요법을 기본으로 합니다.

  • 일주일에 3-4회, 30분~1시간씩 유산소 운동을 실시합니다.

  • 혈액 지질 수치가 너무 높아 생활요법만으로 조절이 어려운 경우 약물요법이 고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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